플레이타임
오늘은 스타워즈 오더의 몰락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저는 19시간 플레이하였고 1월 18일에 엔딩을 봤습니다. 난이도는 (제다이 마스터)로 플레이했습니다.
전투시스템
우선 전투 시스템은 제가 중도포기한 세키로와 매우 흡사합니다. 패링 시스템과 체간 게이지 등등.
전투가 너무 재밌었던 탓에 계속 전투를하고 싶어서 적들을 찾아다닐 정도였습니다.
패링시스템이 있지만 체간을 완전히 깎아야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없었습니다.
세키로를 쉽게 만들어 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토리
스토리는 그저 그랬습니다. 제다이 오더를 재건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인데 딱히 느낀 점이 없습니다.
정말... 그저 그랬습니다.
보스전
보스들은 각각의 개성이 뚜렷했고 임팩트도 강했습니다. 그래서 보스를 만날 때가 되면 항상 설레었습니다. 지루할 때쯤 나오는 보스들은 짜증 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죽을 때마다 판정 타령하면서 다시 시도하고, 계속 시도해서 딱 격파했을 때의 성취감이 다른 게임보다 강하더군요. "와 내가 이걸 깼다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종 보스는 지금까지 만났던 여러 보스들의 스킬 짬뽕 + 능력치 강화된 버전이었습니다. 저는 최종 보스에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다크소울 하다 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점프해서 회피하는 스킬들은 도무지 피할 수가 없었어요 ㅋㅋㅋ
하지만 15트만에 깼습니다.
퍼즐
가끔씩 퍼즐이 나오기도 했지만 어려운 편이 아니였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도 풀 수 있는 쉬운 퍼즐들로
구성되어있더군요. 짜증나지 않으면서 재밌는 요소였습니다.
총평
굉장히 재밌는 게임이였고 광선검의 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습니다.
스타워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해보세요. 돈이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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