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는 최대한 빨리 게임을 시작하는
"게임 속성 공략"입니다.
따라서 전문적이지 않으며 매우 기초적인 내용만 다룹니다.
2편 - 룬을 알아보자
이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스펠 시스템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여러분이 게임을 시작하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며 스펠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사진 최하단에 룬 선택창 옆의 두가지 아이콘이 그것입니다.
저 사람 모양과 불 모양은 쉽게 말해서 추가 능력입니다.
게임 모드에 따라 더 많은 종류의 스펠이 있지만 대충 9가지
정도의 스펠만 알고 계셔도 무방합니다.
유체화
유체화는 사용 시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스펠입니다. 공격 사거리가 짧은 근접 챔피언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유체화 사용 중 상대를 죽이거나 죽이는 것을 도왔다면, 지속 시간이 늘어납니다.
회복
순간적으로 체력을 회복 시켜주는 스펠입니다. 보통 두명이 함께 라인전을 진행하는 바텀에서, 특히 원딜이 사용합니다.
또한 이동속도도 증가하고 근처 아군의 체력도 함께 회복 시켜주기에 몸이 약한 챔피언(주로 원딜)들이 기용합니다.
방어막 (= 배리어, 쉴드)
방어막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스펠입니다. 주로 몸이 약한 마법 계열 챔피언들이 사용합니다.
점멸 (= 플래쉬)
순간이동하는 스펠입니다. 대부분의 스킬들과 연계가 가능하고 벽을 넘는 등 생존 능력과 공격 능력 모두 크게 향상되기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스펠입니다.
탈진
상대의 공격력과 이동 속도를 낮추는 스펠입니다. 상대방이 한방 딜이 강한 암살자 챔피언일 때 사용합니다.
정화
상대 챔피언이 cc기(방해 효과, 디버프)가 많을 때 사용합니다. 주로 서포터들이 cc기가 많기에 라인전 상대인 원딜들이 사용합니다.
점화
상대에게 고정 피해를 입히는 스킬로 데미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점멸과 함께 사용하는 스펠입니다.
강타
정글이 "무조건" 사용해야하는 스펠로 정글 몬스터에게 사용 시 450~900의 고정피해를 입히고 체력을 회복합니다.
또, 챔피언에게 사용 시 구매한 정글 아이템에 따라 즉시 피해를 입히거나 추가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순간이동
아군 구조물을 선택하면 맵 어디에 있던 순간이동하는 스펠입니다.
주로 합류에 시간이 오래걸리는 탑이 사용합니다.
보통
점멸 / 점화 / 회복 / 순간이동
이렇게 4가지가 가장 많이 보이는 스펠들이고, 그 중에서도 점멸은 거의 매판 모든 플레이어들이 사용합니다.
물론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챔피언의 특성과 룬, 플레이 스타일을 고려한 스펠셋이 통계 사이트에 올라와있으니
굳이 요상한 스펠을 사용하실 이유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펠 또한 op.gg 등과 같은 전적 혹은 통계 사이트에서
각 챔피언에 잘 맞는 스펠 조합이 무엇인지, 픽률과 승률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오브젝트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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